나는 96년에 군에 입대해 제대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지금 군대--선량한 몇 몇 일반 사병 제외--는 국민이
군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한다.
과연 군은 누굴 위한 것인가? 미군인가?
그래서 그렇게 해야 하는가?
미군없이 제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면 그런
허수아비 군대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냥 군대없애자니 송나라 시절이 생각나 그러지도 못하고,
개혁을 하자니 개혁으로는 성이 안차고,
할말이 없다. 내 귀한 시간을 그 따위 썩은 곳에서
보냈다는 것이 한심스러울 뿐이고, 후회가 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내가 볼때 지금 군대있는 많은 사람들은 미국인이다..
한국인의 얼굴을 하고 있을 뿐이지..
그렇지 않고서야 제 나라도 아닌데 어찌 그렇게
사랑하는지...
힘의 균형을 말하면서 노상 그렇게 미국편만 드나?
광해군 후의 병신같은 인조꼴 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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