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군내 (공군) 프로게이머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보고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도대체 공군 프로게이머라고 게임대회에 참가하며 활동하는데 그들의 본업은 뭡니까?
도대체 온라인 게임과 군내 전략전술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겁니까? 관계가 있다면 모든 군인이 게임을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군내에서도 있지도 않는 주특기를 가지고 그렇게 게임만으로 군생활을 해도 되는겁니까?
미국의 전략시뮬레이션 체제를 표방해 우리나라에 적용시켜 공군에서 그러한 군인을 뽑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적어도 군내에서 자제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현재 군인인 임요환과 그밖에 같은 내용으로 복무를 하는 군인들,
게임 대회마다 참가해서 개인전 뿐만 아니라 단체전까지.. 그 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얼마나 많이 게임을 했다는 겁니까?
군인도 게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공군 프로게이머라는 명칭아래 활동하는 몇몇을 보면 주업과, 부업이 뒤바뀐것 같습니다. 그것이 주목적을 대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현실적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복무 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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