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홍천군 내면에 11사가 기갑사단이 되면서 250만평이라는 어마어마한 전차포 사격훈련장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이예정 부지는 전차가 100여km나 이동하여야 하는 거리이며 이곳은 한강 최상류 발원지인곳으로 뛰어난 청정 자연과 울창한 산림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외 기존 시설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며 한강의 발원지를 파괴할수도 있는 이런 최상류 지역에 아니 이곳뿐만 아니라 평창과의 경계지역이며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는 이러한 지역에 포사격장을 만들려는지 홍천군민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안보 중요하지만 안보도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럼 이러한 현안에 앞서 최대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수렴하여 진정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곳으로 많이 심사숙고 해야지 않습니까?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써 화가 나는 부분이 뭔지 아십니까? 아직도 국방부는 옛 군사독재 잔재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의견수렴 하지 아니한체 무조건 소리소문없이 슬쩍 서류 만들고 자치 단체장 꼬시면 된다 보십니까?
헬기타고 예정지 날아다니며 아무 밭에나 창륙하면서 정찰하고 이거
넘 비겁하지 않습니까. 허무 합니다. 국방개혁이다 말만 많지 각종 비리하며 참 한심합니다. 11사 앞에 가니 사단장 코 방귀도 안끼고 않아서 한심한 소리나 해대고 정말 2km안에서 탱크 포사격 소리가 그것도 한두대도 아니고 겨우 타자기 치는 소리 밖에 안들린다니 참 말도 안되는 소리로 주민 자기 편에 만들려는 처사에 한심합니다.
반성하십시요. 이젠 이런식은 안된다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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