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터 심심치 않게 군납비리나 부정에 대해 언론에 오르내리긴 했지만 어떻게 조치 했다는 끝말이 없어 궁금한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군에 관한 비리야 말로 엄중하게 할것으로 봅니다. 2011년2월12일자 조선일보 A6면 우측하단에 게재된 "청와대 등 수도권 방어 대공포 일부 불량"란 제목하의 기사를 보면 웃기는 대목이 국방부는 이와 관련 "포 몸통 납품계약을맺은 T사의 국내대리점 격인 N사는 해외 생산품을 납품한다고 해놓고는 무자격 국내 업체에서 생산한 포 몸통을 홍콩으로 보낸 뒤 이를 역수입해 군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는데 군 관계자가 불량품 납품에 연루된 흔적은 없다고 한 귀절도 이상하고 '납품사기'가능성은 있다 며 더욱 웃기는 것은 "일부 불량품이 있어도 청와대 등 서울과 수도권의 핵심 시설대공 방어"에는 이상이 없다,는 식인데 국민의 생명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국방부가 이런식으로 국민에 대한소흘한 답변을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군이 철저한 조사를 못 한다면 사건을 검찰로 이관 철저한 조사로 국민 앞에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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