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최근 3년간 709명 7천만원 더 받아가"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최근 3년간 군 초급간부 등의 시간외 근무수당 부당수령 액수가 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 김영우(한나라당) 의원이 18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육.해.공군 대위 이하 초급간부와 5급 이하 군무원 등 709명이 시간외 근무수당 7천여만원을 부당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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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자세히 읽어보니.. 웃기지도 않다.
3년 700명 7천 만원 이라 하고..
1년 이면 2,400만 원이네..
1달 이면 200만 원이구..
그럼 700명이 200만원 삥땅쳤다. 1년에? 아니면 1년에 230여 명이 200만원 삥땅쳤다?
그럼 한달에 1명이 3,000원 삥땅치거나 많이 잡구 1만원 삥땅 사건이네..
"군 초급간부 3천 원 삥땅 사건"
내가 기자라면 이렇게 헤드라인 달아볼까? ㅋㅋㅋㅋ
난 우리 군에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난 줄 알았다.
그냥 자체 해결해라 .. 뉴스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
군 초급간부들 고생 많더라. 5대기네, 당직이네, 비상호출이네.. 그러면서 수당 주냐?
모르겠다 요즘은 주는지도..
상수야 군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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