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26살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군대 당연히 갖다왔죠. 그리고 억지로 간거긴 했지만, 막상 간 군대에서의 경험도 좋왔고,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의무를 했다는 것에 뿌듯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MBC PD 수첩을 보고 전 우리한국. 대한민국에 대해서 배신감을 안 느낄레야 안느낄수가 없도군요.ㅜㅜ 얼마전 원정출산이 문제가 되었죠. 좀 있다하는 지도층이나 부유층사람들이 자기 자식들 미래를 생각한다면서 미국까지 그 무거운몸 이끌고 가 원정출산을 한일..뭐 지금도 안보이는 곳에서는 자앵되고 있겠지만, 전 그런사람들 뉴스를 통해 접하면서, 정말 저런 정체성도 없는 자식들을 키워서 뭘 잘되길 바랄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 오늘부로 그 생각 바꿨습니다. 저도 자식나면 특히나 아들나면 미국까지 꼭 원정출산가서 자식 군대 안 보낼랍니다. 참나, 자기 목숨바쳐서 국가를 지키면 뭐합니까? 그 나라의 지도부라는 것들은 자기들 목은 붙어있으니, 이제 나몰라라인데..
후..미국이 아무리 막나가는 나라일지는 모르지만, 역시나 선진국은 선진국이라 생각되네요. 국민을 대하는 것을 보면 알수 있죠...
전 꼭 자식들 원정출산해서 자식 나으면 우리나라 군대에 안 보낼랍니다. 아니 보낸다 해도 미국군대에 보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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