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유학 중인 사람 입니다.
최근 독도문제로 매우 심기가 불편한 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하철테러라도 저지르고 싶은 심정이지만, 내 나라가 더 참을 수가 없어 몇자 적어 봅니다.
독도문제로 화나고 시끄러운 건 우리땅 뿐, 일본은 넘넘 조용합니다. 반응은 딱 2가지이죠. 다케시마 당연론과 무관심론! 언론에서 전혀 다루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더욱 참을 수 없는 건 국방방서네여. 굳이 따지지 않아도 더 잘들 아시겠죠? 국방부 장관과 우두머리의 담당자들을 직무유기로 고발하고 싶습니다. 멋진 제복입고 도대체 무엇을 생각 하신 건가요? 왜 독도가 우리 영토에서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신 건지요? 것도 2004년에 만들어진 국방백서에. 양국이 서로 예민한 부분이라 의도인 것이 확실! 무엇이 그리 두려웠던가요?
어찌 할 건가요? 저는 피가 거꾸로 솟는데요!!!!!!
더 늦기 전에 당신들이 할 수 있는건 하세요! 군부 운운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 못된건 솔직히 인정하고 바로 잡는 용기를 보여 주세요. 새벽부터 훈련하며 대한의 남아..를 외쳐대는 젊은이들을 돌아 보세요. 그들 앞에 떳떳할 수 있는 지도부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끝까지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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