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3동에 사는 시민입니다.
3일 출퇴근 훈련을 받는데 첫날 나무에 부딪혀 피가나고 전에 안좋던 무릎이 다치게 되었습니다. 첫날 훈련 마지막시간이라 내일 되면 아픔이 멈추겠지 했지만 다음날도 무척 아픈 상태에서 반송 교장을 향했습니다. 아픈저는 무릅충격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반송 교장 정문에서 동대장님 한분이 전투화를 신고 오지 않았다고 아픈저를 병원에 가라면서 개인 사정에의한 증을 끈어주며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아픈되도 훈련장까지 올라왔는데 올려 보내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할수없이 택시를 타고 다시 집으로 와서 병원에 가보니 진단 3주가 나와서 동사무서로 갔습니다. 그날은 동대장님이 훈련이라 사병이 내일 다시 와보라고 했고 저는 다음날 갔습니다. 동대장님은 방법이 없다면서 다친것 때문에 다음에 받으라 하셨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올린것은 훈련도중 다쳐서 다음날 가니까 올려 보내주지도 안으시고 저는 일도 못가고 훈련도 못받는 신세가 된것입니다.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에는 훈련안받으려 하는 분이 많은데 훈련 받으려고 간 제가 바보같이 느껴지고 다음에도 훈련 받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누군가 해결해주셨으면 좋겠네여... 정말 답답하군요...
7340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