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말 답답하고 걱정스럽습니다
너같은 아들낳고 너네 엄마 미역국 먹었냐는 소리를
개인비서도 아닌데 나라에 부름받고 간 사람한테
아무리 일을 잘못 했기로서니
그런말을 어떻게 하나요?
그런 고귀하신 사모님은
자식 잘 낳아서 미역국 많이 먹었나요?
군단장네 집 파출부도 아니고
개인 비서도 아닌데 군단장 부인이 뭐때문에
그런 욕을 합니까?
내 아들들이 군대가서 그런 소리를 듣고
군복를 하는지 아들 둘 군대보낸 엄마로써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우리나라가..
군단장 사모님..
당신 가정이나 잘 지키세요
부대에서 나랏일에 왈가왈부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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