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금도 군인들을 아무렇게나 취급을 합니다.
아들이 원퉁군병원에 입원해있어서 가보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요.건물안에 들어서니 기름냄새때문에 숨쉬기가 역하고,
병실은 너무추워서 외투를 들 두르고 있어야 하고....문에는
특실이라고 씌여있는곳이 이런 실정이니 다른 일반실은 오죽할까요?
또 먹는것은 어떤지 겁나서 물어볼수도 없더군요. 요즘군에서 얻은 병으로 제대하자마자 세상을 버린 군인들도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있어야 제대로된 대우를 받으며 군생활을 할수있으며 마음편히
아들을 군대에 보낼수있겠습니까?
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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