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군장교로 20여년 이상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예비역 공군 중령입니다.
저는 1997년 9월 10일 한일생명에서 판매한 10년만기 신군인복지보험에 가입후 10년이 지나 보험금을 수령하려하니 한일생명을 인수한 kb생명에서 이해못할 주장을 하고 있어 저같은 불이익을 당할 군인/예비역 분들이 여럿 있을 것 같아 이같이 글을 올림니다.
저는 10년 만기 보험 47,500원(주계약 34,800, 보장성 특약보험 12,700원)을 납입하였고,
보험계약시 주계약금액은 만기시 적정이율을 가산하여 환불받는다는 설계사의 설명을 듣고 계약을 한후,
10년이 경과된 현재 보험금을 청구하니 만기 금액이 약 300만원이 약간 넘는다고 하며, 그 금액만 주겠다고 kb생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의를 제기하며, 내가 불입한 금액이 4,176,000원이니 그 이상 지급하라고 하니 그렇게는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저를 설득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험가입당시 설계사의 설명 : 만기환급금은 주계약금액인 34,800원을 10년 불입한 금액에 적정이윤을 붙여서 지급된다고 설명
현 kb생명의 설명 : 주계약금액이 아니고 자기들이 정한 보장성 보험금을 공제한 금액이 만기환급금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한일생명이 판매한 신군인복지보험 약관에는 현재 kb생명이 주장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음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판단해 보시고 혹시 이글을 보는 국방부/합참의 정책관련자는 심사숙고하여 많은 군인/군무원/예비역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신군인복지보험에 가입하여 저와같이 이러한 불이익을 당하는 군인가족이 한명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익과 권리를 ?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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