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아니니까 똥처먹을짓을 하지않았어야 되는것 아니니
이쌍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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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조취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사람에게 강요해서 인분을 먹이다니...
용서할 수도 없고, 물렁하게 넘어간다면 들고 일어날 것입니다.
전국 군대간 아들을 둔 부모와 친지들은 아들이 어디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염려하는데..
일순간 상사의 기분으로 190명의 훈련병들이
개취급 당하고, 인간으로서의 모욕감과, 새로 적응하지 못한 환경에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습니까?
군대에서 상사의 명령이면 복종하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좌변기 20개중 2개가 안내려갔다고 해서,
어떻게... 그렇게 강요할 수가 있습니까?
부모가 자기 자식 인분을 먹이는거 누가 좋아합니까?
나라에서 젊은 장정들을 데려갔으면, 그만큼의 우대와, 보호와
권리는 존중해 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습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입에서 욕지거리가 나오고 심장이 뛰어서 지금 이렇게 자판을
치는 손도 떨립니다.
훈련병들이 얼마나 겁을 먹었겠습니까?
인분을 찍으면서도 얼마나 많은 생각이 났을까요?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요?
맞아서 몸을 못쓰는 것보단 차라리 먹자라고 생각했을까요?
대통령, 당신은 아셔야 합니다.
나라의 힘은 젊은 청년들입니다.앞으로 미래는 아이들이 이끌어가지만,
지금 나라를 이끄는 것은 젊은 장정들이고
언제고 쳐들어올지 모르는 북한때문에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만 하는
분단국가의 시련을.....
군인의 사기를 떨어뜨린 육군사관학교까지 나온 배운 어떤 빌어먹을 중대장을
엄한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더이상!!
군인들의 사기와 우리나라 육군에 대한 이런 먹칠을 하는 빌어먹을 새끼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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