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또 켰습니다. 남자친구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마음에 안드셨으면 차라리
기합을 힘들게 주시던지요..
변기가 막힌게 그렇게 잘못한 일입니까?
그리고 어떤글에 군대는 시키는데로 하는곳이라고
하시던 분도 계시던데..예 맞습니다. 시키는데로
하는곳이 맞네요. 하지만 이건 인분을 먹었다는
사실보다도 그 동기가 더 화가 납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사람을 휘둘러도 되는겁니까?
훈련병들이 중대장 똥개예요? 당신 사상은 썩어빠졌
다는것밖에는 해줄말도 없고 어울릴말도 없군요.
전쟁이 나면 나라를 지킬 병사들입니다. 위에놈들은
입만 가지고 지휘나 하겠지만 직접 몸으로 싸우는
병사들 아닙니까. 전쟁터에서 죽고 피터지고 배가
갈라져도 어쩔수없는 병사들입니다. 그런 병사들은
필요할때만 단물 빨아먹고 필요없을때 똥이나 먹는
똥개라는 소리는 아니겠지요? 심지어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도 그런 마음으로 보살피는 주인은 없습니다.
하물며 인간에게 개인적인 감정으로 짐승이하의 대접
을 하신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은 개인의 권리를 주장할수없는 국민이 아니라는
건가요? 군인은 군인이기이전에 나라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국민이기도 한겁니다. 적어도 인간대접은 해주셨
어야지요. 그런식으로 관리를 할꺼면 아예 공개를 하세요.
왜요? 적어도 양심은 있으신가요? 그렇게들 은폐를 하시고
포장을 하시는건 당신들이 짐승도 사람도 아니기에 사람
들이 행여나 보지 않을까해서 숨기시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왜 정작 아무것도 아닌 당신들은 배에 기름칠이나
하면서 골프나 치러 다니실때 사람은 사람 대접을 못받는
것인가요. 인간이라면 다 아시는것이잖아요?
기본이 안된 당신들. 나라를 이따위로 관리할꺼면 그냥
전쟁 일어나면 그나라 식민지나 합시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그래서 인간들은 자신이 인간이라는것도 망각해가는
이나라에서는 더이상의 기대도 발전도 보이지 않습니다.
불쌍한 군인들 전쟁에서도 쓰레기. 현재도 쓰레기. 과거에도
쓰레기. 미래에도 쓰레기. 취급을 하실꺼면 그냥 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두손 두발 들 준비나 하고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당신들 전쟁나면 젤 먼저 도망갈꺼잖아요.
국민들이 나라에. 그리고 당신들에게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부디 행동하고 반성하십시요. 모 광고에서 '꼭 군대에 가고
싶습니다' 라는 구절이 오늘따라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군대에 보내지못해 안달이던 연예인들이 오늘따라 현명하게
느껴지네요. 제임스 유씨 또한 현명하신 분이셨네요.
군대가 편하지않고 힘든곳이란것은 압니다.
그것까진 이해할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건 아닙니다.
멀쩡한 사람 군대가면 사람 배려서 나온다더니 이해할수
있겠네요. 그렇게 많이들 배려놓으세요. 이 나라가 어디까
지 갈수 있을지 두고봅시다. 언제까지 대한민국이라고
할수있을지 두고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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