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의원님 !!! 다음 번에 또 금뱃지 달면 ~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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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은 24일 국회 법사위의 군사법원 업무보고에서 강원도 모 부대 소대장이 병사들에게 소변기 밑 부분의 황태찌꺼기를 입에 넣게 하는 등의 군내 가혹행위 사례를 폭로했다.
최 의원이 이날 제시한 군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2002년 5월경 강원도 양구의 육군 모 보병사단에서 김모 소대장이 정모 병장 등 사병 3명에게 소변기 밑부분의 황태찌꺼기를 긁어서 그 손가락을 입에 넣어 빨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김 소대장은 세면장에서 담당구역 청소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병사들에게 세면대 구석에 있던 먼지와 머리카락의 덩어리를 입에 넣도록 했으며, 화장실 휴지통 안에 있던 변이 묻어 있는 휴지를 입에 물게 하거나 이마에 담뱃불을 닿게하는 일명 ‘담배빵’도 가했다.
이밖에 2004년 4월 육군 모 군단 사령부에선 병사들을 팬티만 입히고 화장실 고무 물통에 넣고 가혹행위를 했으며, 모 군단 방공중대에서도 10여명의 병사들을 화장실 대변칸에 들어가게 하여 군가를 부르게 했고, 같은 해 9월 모 사단직할에서는 훈련병 7명에 대한 군기교욱준비기간 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요구를 거절한 채 “옷에다 싸라”라고 모욕한 사례도 제시됐다.
최 의원은 “군에 가혹행위 근절에 대한 지침은 있지만 형식적이고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면서 ▲군내구타 및 가혹행위처벌을 위해 3년 정도의 한시법으로 특별법을 제정하고 ▲군형법 62조 가혹행위죄를 엄격히 적용하고 ▲군내 가혹행위 조사를 위한 옴브즈만제도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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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군대는 인권유린 이다.... 이제 딱 1년만 참자.... 좆같은 군대....
북한이 무서운게 아니라 간부가 무섭다.... X같은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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