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라도에 살고있는 자퇴생입니다.
요즘 저는 직업교육을 받으면서 자격증 하나씩 따는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할 것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나이 19 금방 군대를 가야하죠.
치사하게 피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는 유일한 분단국가로 군복무는 이행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왜 꼭 2년만 갔다 오는거죠?
아주 평생 군에 못있나요?
아 이야기가 샜군요..
저는 올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그 다음해에 대형면허를 따서
제 꿈을 위해 달려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도 취득해야 하구요.
저는 지금 자퇴를 하고 공부도 하고싶고 일도 하고싶고
어서빨리 사회에 나가 이좋은 세상 경험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군입대를 하면 먼 산만 바라보아야 한다더라구요.
해질녘의 하늘은 우울 그 자체라고 전해들은적이있습니다.
우리나라 군대 꼭 가야하나요?
분단 국가이기때문에 군대를 가야 한다면
다른 나라들....... 왜 군대 가는거죠?
우리나라 모병제 실현 안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북한과 어서 빨리 통일을 하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군대에 들어가면 죽어버릴것 같습니다.
저는 마음 추스르려 강원도 절에 한달 있다 나오려다
하루 반나절만에 도망쳐 나온 사람으로..
답답함을 절대 참지못합니다..
사회부적응자인가요..
그래서 결론은 군대 꼭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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