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반 정도 되었나!
잠수함에서 깨지고 이번에는 수상함에서 또 깨지네.
봐라!
지난번 잠수함에서는 국방부 높은 분이 현대가 431억원 저렴하여 국가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현대를 선정했다고 담화까지 발표했지만 이번 수상함에서는 대우가 137억원 저렴해도 국가에 별로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고 보고,
대우가 이번에 제출한 신인도 조사는 업체가 진행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지만 잠수함때 현대가 제출한 독일 HDW사의 부장급이 현대에 보낸 건조능력에 대한 서신은 현대를 잠수함 건조 업체로 선정하는 데 중요한, 결정적인 자료로 사용되지 않았나.
현대가 하고자 하면 대우는 어떤 이유가 되든지 아직은 안되나 보다,
지금 비록 여러 게시판에서 떠들어 대고 있지만 2000년 말 잠수함 때는 게시판뿐 아니라 국방부 앞에서 시위까지 해도 시간가면 조용해지더라고 기억하는 이번 사업 추진자들은 "시간이 약이겠지요" 할 것이라.
평가방법이 필요에 따라 정성적, 정량적으로 바뀌든 말든, 대우는 잠수함 건조를 안해도 잠수함 창정비(수리) 가지고 매년 1.5척으로 년 300억원 매출된다고 과장해서 발표해도 나중에 누구하나 시비 걸거나 확인하는 사람 없으니 나 있는 동안 조용히 넘어가면 된다고 할 것이라.
전에는 능려, 경험이 출중하고 해외지급 기술료 300억원을 줄이므로 외화낭비를 막아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안된다고 내몰고 있으니 대우인들 어쩔 방벙이 있겠는가.
토요일 오전에 재심 청구하니 기다렸듯이 오후에 심의하고 일요일에 공문주려다 모양이 이상한 듯 월요일 오전 통보하는 상식에 어긋난 군인정신으로 밀어붙이는데 현대 물량차고 배불러 더 못하겠다고 기권하지 않는 한 대우인들 어쩌랴.
참, 그때 잠수함 사업자 선정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한치의 의혹도 없이 사업을 진행하셨 고위 사업진행자분들은 잘 계시나 모르겠네.
7161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