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3년차로써 예비군훈련의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학생이었으때 8시간이면 끝나는 것을 졸업후에는 왜 30여시간이난 받고 있는지 의문이 가지만 접어두고 이왕 받는것 연기해줄꺼면 제대로나 연기해주었으면 합니다.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저로써는 시험 직전에 훈련이 나와 연기를 했는데 연기된 훈련도 다음 시험 직전에 나오고 정작 받고 싶은기간에는 연락이 없고 올해도 또 비슷한 기간에 이런일이 반복되어 불편한 점이 많네요. 작년에 연기한 것을 다음달 초에 시험보는데 이번달 중순에 훈련을 그것도 화수목8시간씩 금6시간 그 다음주 월6시간 군부대 사정때문이라면서 불참시고발이라는 문구가 찍힌채로 주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가득이나 취업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의 중요한 2년여간의 청춘을 바친것도 모자라서 전역후에도 이렇게 태클을 거는건지 예비군훈련을 안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시험후에 받는다는 것인데 왜 그렇게 하는건지 국가기관끼리 협조할 수는 없는건지 군에 다녀온 것을 가지고 피해를 주는건지 또 이러면서 자랑스러운 국방의 의무라고 하는건지 예비군훈련의 필수품으로 mp3가 필요한 훈련은 왜하는건지 하루여도 닷새여도 똑같은 것은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우롱하는 것은 아닌지 받으라면 받겠지만 그리고 이런다고 바뀔런지도 모르겠지만 담당자분께서 읽고 생각해 보시라고 손가락 아프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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