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의 경우 여자와 남자의 시각차가 크지만 여성이 느끼는 불평등의 경우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거의 개선된 반면 남자의 경우 군대문제가 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법적으로 명시돼있고 게다가 황금같은 젊음을 바쳐야 하니 피해가 크다고들 느낍니다. 이에 대해 여성들은 출산문제를 거론하는데 세계 모든나라의 여자나 출산은 하지만 거의 모든 남자가 군복무를 그것도 2~3년씩이나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정도니까 비교대상이 된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헌데 딴나라에서는 군복무에 있어서의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여자도 군대에 가는 나라가 있기는 하지만 소수이고 이것이 과연 군사력증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역시 딴나라가 하는 것 처럼 우리나라도 군복무를 하지 않는 여성들에게 추가로 국방세를 걷어 이를 재원으로 군복무를 하는 남성들의 월급을 일반근로자의 평균봉급수준으로 현실화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남자들도 더이상 군대문제로 삐지지 않을테고 항상 문제시되는 군대문제에서 벗어나 남녀평등의 다른 문제들에 접근하기가 보다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자녀에 대한 성씨계승문제때문에 요즘 이상한 성씨가 생겨나는데 여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고씨오 추씨가 결혼하면 아이이름은 고추xx가 되버립니다. 여자아이라면 좀 곤란하죠. 거기다가 이 아이가 박씨와 사씨부부의 아이와 결혼해 여자아이를 낳으면 고추박사xx가 되버리니 참 민망하게 되버립니다.
그래서말인데 남녀평등도 미국등 서양의 것을 도입한 것이므로 성씨도 서양식으로 바꿔서 결혼하면 여자도 남편성을 따르도록 해서 간소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세계화의 추세를 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thankyou1234 님의 이의제기에 따른 내용추가 (2005-02-22 작성)
역시나 말도 안되는 이의제게가 올라왔군요. 남녀평등도 원래 외국거면서 남자성 따라하기는 쓰지말자. 참 편협하고 아전인수격인 생각이죠. 남자는 군대가서 2~3년만 뺏기지만 여자는 애키우는데 평생을 뺏긴다? 인생의 황금기 2~3년이 평생에 미치는 영향은 과소평가하는 반면 애는 여자 혼자 키운다고 착각하고 있죠. 그럼 남자들은 밖에나가서 자기만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돈버나요? 미국같은 선진국은 군대갔다온 사람들 엄청 우대해주고 스위스는 군대안가는 여성들은 아예 참정권이 없다는데 반해 얼빠진 우리나라는 여성들이 나서서 군대갔다온 남자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을 죄다 없애고 있죠.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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