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에 심한말을써서 죄송합니다...제가 너무답답하고,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다름이아니라..저와 결혼을 약속하고 내년쯤에 결혼식을 올리려고하는 제 애인 일때문입니다..제애인이 8월14일 새벽에
뺑소니를 당한것입니다...뺑소니를 친사람은 다름아닌 군인..!!그것도 상사나 되는사람이 사람을 치고 도망간 것입니다..!!
★강원도 철원 15사단 38연대 1대대소속 주경춘★ 상사라는 사람인데...입원3주가 되도록 아예찾아오지도 않고 먼저 안부 전화한통도 안하고..아예자기는 나몰라라 하더군요..너무 답답해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좋게좋게 끝내자고..말을 하고있는 저에게 하는말 "저는 옷 벗으라면 벗고 영창가라면 갈 각오가 됐습니다..조금에 정신적,육체적,물질적으로 보상을 해줄 마음이없습니다.!!"라고 하더군요..너무 어이가 없고 웃음도 않나옵니다...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지 모르겠습니다..피해자 에게 큰소리치는 가해자라니..그것도 국민을 지키는 군인..사병도 아닌 상사라는 계급까지 단사람이 군대에서 도대체 어떤 교육과훈련을 시켜서 저런말들을 할수있는지...군인은 사람치면 영창살면 끝입니까?? 제 애인은 전치 4주에 진단을받고,치료중입니다..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아파서 울고 간신히 들어간 회사도 출근도 못하고..도대체 군대에서 간부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겁니까??그런 사람에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도망만가는 비양심적인 군인이 사병을 교육시킨다니 참으로 나라의 장래가 걱정됩니다..!!
문제는 또있습니다...군인이란 이유로 헌병대로 끌고 갔으면 피해자에게 설명을 해줘야 되잖습니까??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그겁니까??
사건처리도 제대로못하는 헌병들..경찰서에서 근처37사단에 사건인계하고 37사단은 다시15사단으로 인수했다하고 15사단은 아무것도 받지못했다하고..장난하는 겁니까?? 그럼 조서꾸민거랑 경찰서에서 인수인계한 서류들은 어디간겁니까?? 뺑소니고 뭐고 다빼버리고 군대에서 쉬쉬 할라고 하는겁니까? 우리나라 군대는 휴가나가서 사고치면 그냥군대로 숨어버리고 막상일터지면 책임회피하는 군인만 있습니까??정말 세금이 아깝습니다..이런 군인들을 믿고 살다니..미안하다는 말한마디않하는 군인과 간단한일처리못하는 헌병대..자기들끼리 감싸서 끝내려는 군대비리..도대체 이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럽니까?국방부장관은 왜있고 군사단장은 머하는사람들이며 군검찰이 무슨 필요한니까??...시간만 때우고 국민들 세금만 받으면 끝입니까?? 좀 일처리좀 잘하고 그 주경춘 상사라는 군인 교육좀 잘시키세요..인간이라면 그러지 않습니다..
3주가 넘도록 사건 처리도 않된게 말이나 됩니까?? 생각할수록 화가납니다..제가 돈뜯어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군인이고 하니깐 좋게 끝내자는 사람에게 영창가면 된다고말하는 거하고는..휴~앞으로 사건 진행과 그사람의 처벌등에 관한거좀 피해자에게 전화라도 주십쇼...민간인이 군대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수가있습니까?? 장관님 군인 간부들 진급보다 사람되는게 중요하다고좀 교육좀 시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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