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밉네요. 배운 것도 있고 교양도 있으니 그런 곳에 나갔을 텐데 인정이나 상식이 없는 사람 같아요. 아들 군대 보내고 정말 화가 많이 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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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지만. 하지만 몸으로 힘들게 버티는 사람을 모욕해서는 안된다. 자기 아들 군대가서 고생하고도 그런 생각 하는 지 한 번 봤으면 좋겠다. 물론 똑똑하고 돈 있으니까 이민을 보내든 없는 병 만들어서라도 빼겠지만. 정말 밥맛이다. 인간이 먼저 된 다음에 공인이 되든지 해야지~ 상식을 모르는 여자가 뭔 기자고 사회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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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 만나서 고생 없이 공부했고. 머리에 먹물은 먹었고 그런대로 포장된 그러나 배알은 없는 신랑 만나 집에서도 꽥꽥 거리겠네.
재물복도 직장복도 그런대로 있고. 초년, 중년 복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말년운이 영~ 좋지 않아. 주둥아리로 몇년은 먹고 사는데 그 터진 주둥아리로 모든 화가 다 돌아와. 내뱉는 말만 알고 그 말이 몰고 돌아올 화는 몰라. 그 옥수수 다 깨져. 애고! 그 화가 자기한테만 가면 되는데 --- 자식놈들한테도 가겠어. 조심해야 하는데 영~ 몰라. 남 울리고 마음 아프게 한 만큼 자식들이 피눈물 흘린다는 것을--- 김신양숙 조동아리 때문에 귀신이 앙숙 품을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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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무슨 토론 프로그램같은데 나와서는
남자가 군대에서 군생활 하는 것처럼 여자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으므로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고 이에 대해 한 남자분이 남자도 힘든 군생활대신 책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라는 말을 했더니..
'그래서요?' 그러면서 깔깔더라면서요? 26개월 만땅 채우고 제대한 평범한 예비역 병사로서 참 어이 없더군요. 제대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 나도 이런데 현재 군생활중인 병사들은 어떨지..?
또 그 군대간 아들의 부모들의 심정은 위와 같은 망발을 듣고 어떤 느낌일지? 위와 같은 행위는 의무복무중인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 아닌가요? 예전에 대부분 사람들은 공감해주지도 않는데 무슨 영화에서 자기 부대 모욕했다고 소송걸었던 것이 기억나는군요.(국방부에서 건 소송이 아니었다면..뭐..ㅡㅡ;)
이런 건 그냥 놔두실 건가요?
소송을 걸든지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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