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도에 신체검사를 받고 1등급을 받고
산업체에 들어갔습니다.
1년6개월이라는 기간을 일을 하다.
그만 허리에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였읍니다.
병원을 가보니 디스크라더군요.
1년6개월이라는 세월이 너무나 아까워,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이제 1년 반만 다니면 병무를 마치는데 포기해버리면 도루묵이 되버리더군요.
전 아픔을 참고 3개월이라는 세월을 참고 일을했습니다.
하진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걸을수도 없는 처지에 와닿았습니다.
힘없이 군복부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면제를 받을 명목으로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4급을 받았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영장이 날라왔고, 연기를 하고 다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7급을 주더군요.
3개월 뒤 4급 또 7급 지금 또 4급을 받아 11월 22일날 입대 영장이 날라왔습니다.
중앙신체검사에서 말하시길.. 심하긴한데 국방부에서 정한 기준에 못밑친다고 면제가 않된다고 하더군요..
국방부에서 정한 기준은 누굴 위해 정해놓은건지 참으로 이해할수 없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그 기준은 터무니 없는 기준같습니다.
전국에 디스크 환자중에 1명 면제 받을까 말까 하는 기준같습니다.
대한을 마련해주는것도 아니고 국방부에서 정한 기준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다는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어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픈지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수술을 받으러 영동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했는데 선생님이 MRI상으로는 심한데 수술한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디스크는 재발이 많다고 제 주위에서도 한번 손대면 더 힘들어진다고 하고.
아직 젊고,좋아지는경우도 있다고 해서 스트래칭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창 일할 나이에 이렇게 있는것도 힘든데 나라에서는 인정을 않해주니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저랑 비슷한 청년들이 많을꺼라 생각 됩니다.
힘내시구요^^* 완쾌바랍니다.
우리 민족은 강한 민족입니다.
힘있고 깨끗한 건강한 나라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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