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02월에 군에 입대한 전웅배군의 어머니 입니다.
04년 10월 중순 부대에서 5분대기조라는대서 훈련 받다가 다쳐서 백제병원에 있다 안되 서울 수도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시 분당 서울대에 입원했다가 이곳에서도 병을 알수 없어 부산동아대에서 병명을 알게？瑩嗤？ 치료가 군병원에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억장이 무너져 이렇게 하소연 을 올려봅니다.
처음의 병의 발병은 5분대기조 훈령중 발을접첫는대 훈련중이라 모르고 있다가 저녁때 발이 아파 확인하니 복숭아뼈(우측)가 빨갛게 변해서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여단의무중대장한대 갔다는대 그사람이 봉와직염이라고 병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대 의무대에 입실을 하고 일주일동안 항생제. 진통제 ,소염제 ,소화제 등등 의 주사를 맛으면서 약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주가 흘렀는대도 병세가 호전이 안되고 오히려 처음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는겁니다.
처음엔 복숭아뼈주위만 부웠는대 3주 후에는 복숭아뼈주위와 발전체가 시퍼렇게 색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발이 이렇게 심해지자 여단 의무 중대장이 본스캔 검사를 해보자고 하는것입니다.
본스캔 검사 결과상으론 아무런 이싱증세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는것입니다.
이 결과를 의무 중대장한대 들고 갔더니 그걸 가지고 백제병원에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1주일에 한번씩 백제병원에 갔는대 그곳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쉬면서 치료하면 괜찬아 진다고 휴식을 취해라는 소리만 들었다는것입니다.
그소리에 하도 답답해서 대대장한대 전화해서는 군에서 병명울 찾지못하는것 갇은대 그러면 휴가를 보내주면 사비를 들였어라도 병명이나 알아야겠다고 병명을 알아야 치료를 할것이 아니냐고 하니 아들이 휴가랍시고 9박10일 얻어서 내려 왔습니다.
그때 아들다리를 보니까 발은 퉁퉁 붓은상태고 발 전체가 시퍼렇게 색이 변해 있는것입니다. 그상황에서 부모된 저러서의 마음이 어떻겠는지
상상이나 되십니까?
아들을 대리고 부산동아대병원에 가서 진찰을 하니 동아대병원에선 심부정맥혈전증 이라는 병이 의심되는대 확실히 알려면 여러가지 검살를 받아봐야 한다기에 지금 군인이고 휴가 잠깐나와서 검사하고있다고 하니 소견서를 써주면서 군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라 하는것입니다
다시 백제병원에 입실해서 초음파.CT촬영을 했다는대 검사 결과상으론 아무런 이상증세가 안나타난다는것입니다.
애가 다리는 시퍼렇게 퉁퉁 부워있고 통증은 계속 오는대 검사결과상으론 아무것도 안나타나니까 그곳서도 답답했든지 응급으로 수도통합병원으로 전원입원 시킨것입니다.
역시 수도통합병원에서도 3개월동안 있으면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는대 검사상으론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는것입니다.
수도병원에서도 안되니까 분당서울대병원에 외래진료를 보냈는대그곳에서 또 무슨검사를 하더니 버거스병 인것 같다고 빨리 입원을 하랬다는 것입니다.
입원을 해서 정밀검사를 하는대 또 그 검사에서는 버거스병과 연결되는 증상이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병명을 모르니 치료를 어떻게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심정은 격어보지 않은분은 모르실겁니다.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한지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도 병명이 안나오니까 각 담당 교수뜰끼리 모여서 회의 결과 RSDS(반사성교감신경이영양증)으로 결론이 나왔다는겁니다.
그러면서 허리 교감신경쪽에 주사를 맞았다고 하는대 그 주사를 맞고서는 조금 괜찬아 졌다는 것입니다. 그소리 듣고 병명도 나왔고 치료도 되겠거니 하니 얼마나 마음이 놓이든지......
이제 치료만 하면 되겠다 싶었는대 RSDS 란 병이 완치가 안되는 희귀병이라고 하더군요. 평샌을 절둑거리면서 살아햐하고 심하면 발목절단.무릅절단.허벅지 절단 결국엔 허리까지 병균이 올라오면 결국엔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억장이 무너 지는지 답답하대요....
평생 절둑거리며 살아가야 되는대 .. 그 것두 군대에서 훈련받다가 그렇게 다친건대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 되는지.....
더 황당한것은 병원에선 RSDS 병이라 전역하기 힘들다하면서 다리를 절둑대는 애를 자대로 돌려보내겠다고 하는대 이게 무슨 말입니까...
이런 애기를 듣고보니 국군병원이 뭐하는 곳이며 국방부라는 곳이 최 상부라는대 그곳은 뭐땜에 있는지 애를 국가에서 불러서 학업도 중단하고 군에 갔는대 군에서 몹쓸병을 얻었 한쪽다리를 평생 절둑거리면서 지내야 되고 심하면 목숨도 잃을수 있다는대 과연 국가에선 이 애를 어떻게 하실건지요? 재대하면 앞으로의 치료며 병원비는 그리고 이 애의 장래희망은요 사지육신 멀정한 애를 국가가 불러서 가서 군에서 이 병을 얻었으니 국가에서 이 애 병을 완치 시켜서 재대 시켜주세요.
다른것은 바라지도 않으니 당부하건대 군에 입대할 당시처럼 두발로 생활 할수 있게끔 병을 완치 시켜주세요.
이 앞에 글을 올리고 나니 수도병원에서 전화와서 하도 억울해서 닥달하니 수도병원에서도 그러대요. 아들 완치 시켜서 재대시켜주면 안되냐고..다부 큰소리 치든대 .제발 완치 시켜서 재대시켜주시고 완치 안되면 재대시키지 말고 완치될때까지 치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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