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앞
88년 4월 ~ 90 9월 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복무 하였습니다.
이등병 때부터 사격을 자주했습니다.
제대후 고주파소리 (호루라기소리, 삐삐소리 매미울음소리,자동차 벨트 돌아가는 소리)을 잘 듯지 못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는 생활에 큰 불편이 없어 그냥 생활 하였으나.
15년이 지난 지금은 점점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대학 병원에서 난청 검사를 받았는데 왼쪽귀 난청이고.오른쪽 귀가 난청이 심하다고 함.
의사 왈 : 심한 소음있는곳에서 일하냐고 하기에.전혀 그런곳에서 일한적이 없다고,..군에서 사격을 좀 많이 했다고 했더니..
그것도 큰 총성이 원인 이라는 이야기를 함..
국방부 관계자 분들 20대 젊은 시절에는 건강 하여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게 뭡니까?
귀마개 하나만 있었어도..많은 젊은 군인들이 나 처럼 이런 고생은
아니 했을것을 ....................
국방부 당신 아들이 낼 사격 한다고 생각 한다면...
국방부 관계자 여러분 발전하는 군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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