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지난 1월 18일 새벽2~4시경, 종로 피맛골 골목에서
휴가를 나온 해병대 현역 4명(김장래,나머지인원모름)과 전역한 7~8명이
지나가던 한명에게 시비를 걸어 집단 구타하고, 말리던 2명을 집단구타하여, 현재 각각 4주(안구출혈,안구골절상,허리),2주(안구출혈,머리),2주(인대손상,허리)의 진단이 나왔다.
현재 전역한 최승민(피의자중 1인)에게 연락하여 전역한 5명을 입원한
병원으로 불렀으나, 피해자의 부모들 앞에서 그들은 너무나 당당했다.
'우리가 시비는 걸었으나, 시비건 것이 무슨 잘못이냐??'
'치료비도 줄 생각이 전혀 없으며,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우리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온것이다'
라고 말을하였다.
24~26살 먹은 머리에 피도 안마른 넘들이 너무도 당당한 표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피의자 중 현역 한 사람이 해병대 사령관의 조카라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사고는 크게 문제 될것이 없으며, 처벌또한 없을 것이라고 말함(해병대 사령관 빽으로..ㅡㅡ;).
나는 지금 이상태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어찌 민간인을 이렇게 집단 구타하고, 잘못은 뉘우치기는 커녕 해병대사령관과 인척관계에 있다는 것을
빌미로 아주 당당하게 있다는 것에 너무 황당할 따름이다.
7106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