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늘 아침 신원주 체력단련장(골프장)에 예약되어 있던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인천이라 아침 4시에 출발해서 북원주 IC로 빠질때쯤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채력단련장을 휴장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예보도 그렇고 현기상도 괜찮았는데 다와서 그냥가려니까
황당했습니다
더구나 더이상한것은 기상대에서 적설양도 0.8센티가 안된다고 그러고 전화를 받은 오전 6시 쯤 기온이 영상이라 내렸던 눈도 다 녹은데다가 비가 조금씩 내려서 제설작업도 필요없는데 휴장하는것과 오전티가 휴장되면 오후에 한두티정도 더 할수 있을것 같은데 오후티에 넣어 줄수 없냐고 하니까 체력단련장 소장과 여직원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 거죠
제가 안갔으면 어느 정도 눈이 많이 와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바로 눈앞에서 멀쩡한 그린을 보고만 가려니 답답했습니다
오는 길은 월요일 출근시간이라 얼마나 막히는지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소장님은 쉽게 휴장하라고 결정셨겠지만 약속을 지키기위해 미리 준비하고 먼길을 찾아 온사람에게 티업시간 2시간전에 대표자에게만 전화를 줘서 결국에는 이런 불편함을 준 체력단련장 소장에게 적절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규정상 어떨때 휴장이 되는 지도 반드시 짚고 넣어가야 할것이며 옆에 있는 비슷한 기상의 강릉체력단련장과 상호 협조해서 강릉은 정상으로 운영하는데 맘대로 휴장해서 저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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