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동반입대 신청을 하였습니다.
동반입대병 10회차 최종합격 이라고 하였습니다.
입영날자는 06년 12월19일.
거의 한달전에 신청해서 일주일만에 합격하였다는 통보를받고,
인터넷에 영장까지 떳습니다..
물론 주위 친척 친구 가족 등등 아는 사람들한테는 다 말한상태구요..
그런..입영날자를 5일 앞둔 12월14일 전화가 왔습니다
병무청에서.. 예전에 폭력으로 조사받은 기록이 있다면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조사받은지 6개월도 훨씬 넘었습니다.경찰서에서 연락이 없길래
무효처리된줄알고 병무청 담당자에게는 무효처리 된거같은데요?라고 말했더니
사건처분결과증명서를 검찰청 가서 띄어서 팩스로 보내랍니다.
그래서 저는 6개월이 훨씬 지난 사건이라 무효처리 ‰楹そ槁底 검찰청민원실에가서
사건처분결과증명서를 띄어달라고 했습니다.
벌금 구약식 100만원 이라고 06년 12월 12일 자로 판결났습니다
좋습니다 여기까지..
팩스를 보내고 병무청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가 그 자료를 보더니
구약식 벌금 100만원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설마설마 했습니다
동반입대병 자격이 안된답니다. 입대 불가능이라네요?
황당해서 아..그럼 군대 지금 못가나요? 라고 하니까
동반입대로는 못간답니다..
12월14일 이죠..입영날자는 12월19일 입니다..
몇일 차이죠? 이 날자면 군입대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거의끝냈을 날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할꺼면 처음 인터넷 지원했을때 합격조회 기간은 일주일정도
라고 병무청에서 말했습니다.
그 일주일동안 이런거 미리 확인한다음에 합격/불합격 으로 통보해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사람 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입대날자는 19일인데 14일날 자격이안되서
군대 못갑니다. 라는게 말이됩니까
그럼 뭐하러 동반입대병 10회차 추가모집 최종합격 이라고 하고,
영장까지 발급했나요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그걸 합격이라고 발표 한다음에 그렇게 합격취소하는경우가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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