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원예비군 훈련장에 다녀왔습니다. 훈련상황에서 궁금한점이 있어 글을남깁니다.
나라에서 시키는 훈련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사전예고없이 점심식사를 본인의 사비로 먹어야 된다니 그것도 식당에 들어서기 전까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럼 돈을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굶으라는것인지요. 과연 이것이 올바른행정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비군 훈련시키는데 점심도 못줄정도로 우리나라가 가난한건가요. 오늘 돈을 안가지고 갔더라면 정말 낭패를 봤을꺼 같습니다. 그중몇몇은 정말 돈을 안가지고나와서 굶은 사람도 있고요 . 왜 돈을 받고 점심을 판매하는것인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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