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을줄로 압니다
바쁜업무속에 제까지 이런글을 올리게되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사안이 중요한만큼 올리지 않고는 해결이되지 않을것 같고 그일로 저또한 신변이
위험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는 포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조성제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제가 아끼는 동생이 해병대 2사단 5317 부대에 근무 하고 있는데
8월2일 저한테 신변이 위험하다며 도와달라고 편지한통이 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부대에서 구타사고가 생겼는데 사고처리안하고 은폐해버린 내용이었읍니다
저는 편지내용 그대로 국방부 홈페이지에 국방신고센터에 8월6일 글을 올렸읍니다
군복무하며 신변이 위험하다며 도와달라고하여 제 개인 정보 노출이되지만 올렸읍니다
글을 올리고 끝내용에 저의 신상정보를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였읍니다
그러나 8월8일 19시50분경 부대주임 원사가 제 전화로 연락 왔읍니다
제 직업까지 알고 있으며 부대의 불미스러운 일로 죄송하다며 추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과 하더군요
저한테 사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국방부에서 그것도 군구타사고
피의자(사실은폐 적극가담)주임원사한테 바로 가르쳐주는것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부대구타사고 민간인이 신고했지만 그로 인해 징계를 받으면 저한테 보복을하면 저는 어떻게하나요
이미저의 개인정보는 피의자들이 다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군최고기관인 국방부에서 이런일을을 저지를수 있는지 그것도 해병대에서 여로 경로를
통하여 알아본즉 헌병들이 제정보 흘렀다고 답변을 하더군요
간략하게 구타사고 내용 올리겠읍니다 (편지 내용 원본 그대로)
2003년6월1일 해병5317부대 s(송산) 분도에서 일병이 하사한테 구타당하여 좌측 턱뼈골절 어금니가
나가는 전치 5주의 심한 내외상을 입었읍니다
그럼에도 부대에서 구타사고인데도 징계위원회 회부.처벌및징계를 받는것이 당연한데
대대장예하주임원사는 간부가 병을 폭행하였으므로 하사가 군복무를 오래했고 또한 자기들에게 돌아올 피해를 생각하여 은폐하였읍니다
다친 일병 김영훈을 주임원사는 작전장교의 민간인 옷을 입히고 김포 고려병원에 입원시켜
전치5주의 진단이 나왔는데도 군 생활 오래한 사람이 병원에서는 다친 일병한테 자신이
군인이라는 신분을 지시했다는군요
지금은 대대의무실에서 대기하고있음(완쾌될때까지)
동생의 신변안전과 보상과 구타한 자의 처벌을 할수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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