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언론매체에 군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고있다.
예를들면 영관급 장교의 계급정년 부활검토, 노는 예비역이 없도록
하겠다 등이다.주지하는바와 같이 직업군인은 3D 직종이 아니라
4D직종이 된지 이미오래 이다. 이러한데도 매년국방부에서는
직업군인들의 처우개선을 할 생각은 하지않고 가꾸로 가는 정책만 남발하고 있다.다수의 직업군인보다는 소수를 위한 정책은 환영받기 어렵다
물론 사회에서도 사오정이나 오륙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취업이나
경제가 어려운 것은사실이지만 젊음을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직업군인들에게 소용없으니 짚신버리듯 냉혹한 취업현장으로 내모는것은 가혹한 처사이다.
본인도 17년간 군대밥을 먹은 예비역 영관장교로서 현재도 안보를 밥줄로 삼고있는사람으로서 몇가지 대안을 제시한다면
먼저 현역에게는 장기복무를 지원한 사람에게는 전원 연금대상자가 될수있도록 해야한다. 물론 사회적지탄이나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않은 사람에 한해서이다.
둘째 영관장교는 계급정년을 부활 할것이 아니라 적어도 현재보다
3-5년정도 정년을 연장하여 근무하게하고 전.퇴역시에는 군관련계통에
취업시켜 일반직 공무원의 사무관급 이상 정년까지 근무할수있도록
보장해야한다.
셋째 정부기관의 비상계획관과 군무원신분의 예비군 지휘관들의 직렬을
별정직 이 아닌 특정직으로 전환해주어야 하며
넷째 국방부 산하 전기관의 군무원 신규채용을 5년이상 근무하고 전역하는 부사관과 장교에게만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다섯째 10년이상 근무하고 전역한 예비역에게도 현역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주어 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하여 내식구로서 감싸않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여섯째 매년 연말이면 국군장병 위문 성금을 각기관에서 걷고있는데
본인도 군의영관장교출신으로서 매년 동참하고 있지만 미국군대가
그러하다면 모르겠지만 왠지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을 갖게되고
아직도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으니 예산에 반영하여 연말에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게 시대흐름에 맞지 않을까
끝으로 버리는것 보다는 주워 담는편이 효과적이라면 재향군인에 대한
조직도 병출신은 지원자에 한하여 포함하고 가급적이면 직업군인위주로
개편을 단행하여 강력한 안보후원집단이 될수있도록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30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