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는 대한민국에서 태동한 민족고유의 구기종목입니다.
삼국시대의 문헌에도 나와있으며, 그릴 기초로 하여 1960년대 공군 장교들이 스포츠로 확립시켰습니다. 우리 전통의 스포츠이지요.
그러나 그러한 족구가 너무나도 외면받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 족구를 즐기는 인구가 수백만인데도, 정작 그 수요에 시설이 따라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즐기는 스포츠를 위해서 정부가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행히 각 지자체에서 현실을 파악하고, 뒤늦게나마 족구장 건립에 노력을 하고있지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처음 족구를 배우거나 접하는곳이
군대있을때 인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혹시 군대내에서 육.해.공군참모총장기 족구대회라든지 그런 큰경기를 만드실 의향은 없으신지
아님 저가 모르는 군대내 큰족구대회가 따로 있는지 여러가지 궁금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아무쪼록 지금도 잘하시고 계시지만 젊은사람들이 족구를 많이 접할수 있도록 국방부에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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