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오전부터 씁쓸한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北 탄광 끌려간 국군포로 국가유공자 불인정" 이라는 제목기사를 보고 클릭하게 되었다..
읽어보니 국국포로로는 인정하나 국가유공자로써는 인정하지 못한다는 말이 나온다..
자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꼭 의무적으로 다녀와야 하는것이 "군대" 이다..
저 할아버지께선 북한에 끌려 갔다가 30년이 넘어서야 다시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었던 한국군이이였다.
북한에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겠는가....
남한군의 신분으로 탄광에서 일하다가, 먹고 살아야 하니 북한의 체제속에 어쩔수 없이 속하게 되는것이고,
북한의 체제속에 속한체 또다시 탄광에서 일하다.. 부상당하고 힘든 생활을 하였다..
그런 모든 일들을 다 무시한체 그냥 국군포로는 국가 유공자가 될수 없다라고 나온다면...
과연 이나라를 위해 앞으로 누가 나서서 싸우겠는가...
지금도 한국에서 군인들은 죽거나 다치면, 제대로된 보상하나 받지 못하고 나오는실정이다.
의무적으로 끌려 가다 싶이 해서, 다치고 죽으면 보상하나 제대로 못받고,
남은 사람들 또는 남은 인생을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받는 피해보상은 어처구니 없는
수준으로 나온다.. 이번 판결도 그와 같은 맹락인 것으로 보이며,
이런 뉴스나 이런 판결이 나올때마다 국방부에서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도와주지 못할망정
방관하고 있으면, 이 나라의 젊은 이들은 절대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거나, 애국심에 불타...
총대를 잡지 않을것이다...
언제까지 법으로만 애국심을 강요할지 두고 보겠다.......
저런 일들이 있을때.. 국방부는 무엇을 하는가....
국군을 위해 한발 앞서서.. 도와주고, 군인을 위해서 움직여 주어야 하지 않는가..... 한심하다.....
지금 10대들 앞으로 군이이 될사람들 (의무적으로) 과연 누가 이런 종류의 기사들을 보고
이민간다고 하지 누가 한국군인 의무병으로 가겠는가.....
애국심은 법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똑바로 새겨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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