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균의 '사실은'을 보면서 국방부와 군납업체간의 끊을 수 없는 유착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물품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업체 관계자들이 퇴역군인출신이고 존재하지도 않은 자회사를 만들어 입찰에 참가시켜서 낙찰이 되게 하고..
근본부터 썩어있는 국방부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기를 바라는가?
군생활을 행정병으로 근무한 나로서는 군수 뿐아니라 여러병과에서 많은 비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아주 근본부터 ？？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보도에서 mbc를 제외한 다른업체들이 입을 다무는 바람에 이슈화되지 않았지만 관련되있던 군장성이나 고위관계자들은 식은땀 좀 흘렸을 거다.
군복을 입었으면 군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행동해라.. 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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