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입대전에 다치고 어느정도 회복이 된것 같아서 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102보충대에서 몸상태가 안 좋아서 어디가 안 좋다고 얘기를 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자대가면 낳는다고 얘기만 하고 그냥 자대로 보내던군요 그리고 혈압도 원래라면 거기서 다시 측정해야하는데 하지도 않고 자기들 멋대로 적어넣더라구요...
그래서 신병교육대로 갔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사고휴유증은 나타나서 얼마전까지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받고 머리가 계속 아프기도 해서 검사를 받으니 발쪽은 반사성교감신경성위축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머리가 아픈건 고혈압이라고 하던군요 헐....
더군다나 반사성교감신경성위축증이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7개월동안 군병원에서 약을 먹었는데도 효과는 조금도 없고 상태가 더 심해지고... 혈압은 내려가지도 않고 이게 말이 됩니까!!
발은 인터넷을 검색하니 거의 안 낫지도 않는다고하는데...
군병원에서 왜 면제를 않했냐는 말도 하고...
그리고 하는말은 군대니까 어쩔수 없다라는 말만하고 계속아픈데도
아무런 치료도 되지도 않고 이게 말이 됩니까!!
아들을 기꺼 군대에 보내는데 몸이 아프다는 연락이 오니.. 참 기가 막혀서... 이거 군대를 괜히 보낸것 같은 후회도 생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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