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글을 볼 때마다 내가 겪는일 같아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
사실이라면,
여단장이면, 아버지 같은 사람일 것입니다.
차라리 변상을 하라고 할 것이지 3일씩이나 때렸다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여단장의 자식이 이렇게 맞았다면 납득을 하겠습니다.
이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장군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사실 조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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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 사천지역에 있는 모 특공여단에 소속되어있는 군인입니다. 물론 이름은 본명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은 한치의 더 붙임도 없습니다. 부디 이글을 널리 알려서 다시는 군내에서 저와 같은 병사가 피해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여단에서 여단장이라분과 함께 생활한 공관병이라고 합니다. 이야기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작년9월 저는 여단장이라는 직위에 있는 장군에게 무려 3일간 구타및 폭언 욕설을 들었습니다. 물론 그전 부터 폭언및 욕설은 당연시 되어왔구요. 그날 제가 3일 동안 구타를 당한 이유는 여단장이 다른 사람에게 줄 멸치 박스를 보관을 잘 못했다는 이유 하나로 인해서 무려 3일동안 안면 구타는 물론이거니와 발길질도 서슴없이 맞았습니다. 폭언및 욕설은 기본이고 인격모독과 부모님에 대한 욕도 함께 들어야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매일 같이 사모님이라는 사람한테 수시로 인격모독을 당하고 05년 1월에 그곳에서 쫏겨났습니다. 쫏겨난 후에도 제 보직이 원래 취사병이 였던 만큼 취사장으로 돌아갈려고 했으나 여단장이 집적 지시하여 낮에는 취사장에서 일하고 취사장 일이 다 끈나면 오후에는 위병근무를 섰습니다.
더이상 이런생활은 못할 뿐만아니라 이런 사람이 주요 관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부디 이런 얼울한 일을 저외에 다른 병사들이 당하기 전에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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