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야. 군대 가서 훈련 받아보면 안다. 여군들은 훈련소 시절만 잠깐 기면 되는데 아저씨들은 계속 기어야 하거든. 안 그러면 나라가 망혀. 똑같은 군복 입고 있다고 다 같은 일 하는 거 아니거든. 음. 더 이상은 아저씨가 할 말이 없거든. 철 좀 더 들고, 세상물정 더 배운 다음 머리가 조깐 돌아가면 아저씨 말 알게 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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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 살고있는 한 여자아이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군대갈때 머리를 왜 깍는가에 대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왜 군대를 갈때 머리를 반삭발을 해야 하는 건가요?
차라리 귀밑 5센치정도로 해놓면 문제 없지 않나요?
여자들은 군대가면 머리에 머리망씌우고 하잖아요
여자들은 머리 길어도 되는데 왜 남자들은 잘라야 돼요?
제가 비록 남자는 아니지만 조금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귀밑5센치정도면 훈련할때 힘들지않을거라는 생각이들어요.
귀밑5센치면 별로 긴거 아니예요.
그리고 여름에 더우니깐 머리를 반삭해야한다고 말한다면
평소에도 머리 잘기르고 지내니깐 여름에도 별문제 없잖아요.
그리고 만약 머리길이가 너무 길어？병鳴？하면
군대에서 귀밑5센치로 잘자르는 미용사를 고용하던가
아니면 휴가때 나가서 자르고 오라고하면 돼잖아요.
왜 꼭 반삭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만 그런거일지도 모르는데 저는 군인들이 반삭하고 지나가거나 모자쓰고 지나가는데 머리카락 한가닥 안삐져나와있는거 보면 좀 별로예요.
만약에 어떤사람이 머리가 좀 길어서 인기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사람이 군대를 가고나서 반삭을 하고 오니깐 그여자들이 머리가 맘에 안든다며 다 떠나가면 그 인기는 국가에서 책임져주는건가요?
솔직히 요즘에 마음보는 여자는 별로 없잖아요.
얼굴이나 몸매같은 걸 많이보지..
저는 마음이나 성격을 아예안보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얼굴이나 몸매도 아예안보는건 아니죠.
제생각엔 군대갈때 머리를 반삭해야된다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그런법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줘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록 이런생각을 하는건 저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저는생각합니다.
국가는!!
국민들중 소수의 의견이라도 존중해주시고 다시한번 생각해주십시요!
그럼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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