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군복무현실은청년취업의 측면에 비추어봤을때
너무나 부조리하다. 군면제된 남자들이나 여자들은
2년동안 어학연수며 토익공부해서 기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군대갔다온 남자들은 2년이란 시간이 더 걸릴
뿐만 아니라 너무나 소중한 청춘을 군대에 바친다.
요즘같은 청년실업 시대에 군대 가는게 보람이라고
느끼는 이는 별로 없다. 우리는 몇 푼 오른 월급을
바라는게 아니다. 우리가 2년동안 국가에게 자유를
반납하고 보내는 시간과 땀은 몇푼 더주는 월급과
나중에 연봉 더주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 연봉 얼마
더주는거?? 2년동안 놀면서 알바를 해도 3000만원
이상은 번다. 국가에게 바치는 자유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한데 그것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여성부에서 군대는 국방의 의무
가 아니냐며 우둔하는데 그러면 여자도 의무적으로
임신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여자들도 사회봉사를
해서 가산점을 주자는 얘기는 참 좋은 제안 인것 같다.
아무리 사회봉사를 한들 부대에 들어가서 반자유를
가진체 살아가는 국군장병들에 비할까?? 우리 남자들의
청춘의 자유를 가볍게 여기지 마라! 우리들도 너희처럼
2년동안 웃고 즐길 권리가 있다. 몇푼 돈으로 보상하려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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