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면서 본인이 아닌 친구의 이름을 빌려서 씁니다.
그리고 저는 29살된 여성입니다. 왜 이렇게 글을 올리는지 이해하시게 될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등산을 하면서 회사 직원한테 들었습니다.
그분은 군대를 가지않았다고 하더군요. 등산길에 군인들을 보자 방송 이야기를 하면서 욕을 했어요.
그사람들은 그런 욕을 들을 사람들인지 않들을 사람들인지 모르지만. 진짜 몇몇 못된 인간들 때문에
진짜 하고자 하는 병사들이 힘듭니다. 같다라는 말은 쓰지 않을겁니다.
정말 죄 없는 사람을 죽인 겁니다. 잘못하신거예요. 왜 그려셨어요? 모두들 분노하고 있습니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남동생이 직업군인입니다. 물론 부대에서도 상도 많이 받고 열심히하고 자격증도 따고 소대원들한테도 잘했고 부유하지 못한 울 가족 때문에 선택한 것이 직업군이였는데 이제는 전역하려고 합니다. 바로 위의 잘난 그 분이 "열라 아부 못한다"고 위의 사람들한테 안돼다고 했다더군요. 직접대고 그렇게 말을 했겠습니까 만은......근데 위의 사람들은 제 동생이 잘하구 리더쉽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랬다는게 더 미웠습니다..토사구팽 입니다. 그치만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병사 처럼 비참하게 죽이고 썩게 내버려 두지 않아서 맘이 놓입니다. 썩은 자식의 몸을 본 엄마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형제들의 마음.. 마지막으로 지금 제 동생 소대원이 몸이 않좋다고 합니다.빨리 나아서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희박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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