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 장교의 역할
헌법 제 20조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군대의 구성원도 모든 국민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지요.
그동안 군대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만 활동할 수 있도록 못박았습니다.
그것을 2002년 헌법정신을 좇아 개정한 것이지요.
하지만 법률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군종장교를 중심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외의 종교가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위법에 장치를 해놓고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률적으로 명확하게 종교자유？l 권리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군대 내 다른 종교를 가진 신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합니다.
군 입대전 본인이 신앙하는 종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군 입대를 하고 보니 세개종교로 강제하고 있어 그 피해가 크고 큽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이들 종교의 교세를 바탕으로 군 간부들의 진급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일례로 상급 지휘관이 기독교 신앙이 철저하면 하급자 중에 진급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 개종을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보편적인 가치관을 갖도록해야 합니다
.
군내 정신전력 강화라는 명목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만 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병들이 접할 수 있는 종교적 가치관은 이들 세 종교에만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는 종교신자가 50%가 채 안되는데 군대는 이들 3대 종교의 신자로만 90%에 육박합니다.
군인들의 종교인권을 찾아 줘야 합니다.
종교의 자율적 선택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군내 기득권 종교인 기독교, 불교, 천주교는 군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주요 목적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교와 포교가 주목적으로 되어 군내에서 경쟁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들은 군대를 '선교 및 포교의 황금어장' 또는 '가두리 양식장'이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인권이 오직 선교 및 포교 대상으로서 물고기떼에 비유하는 것은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 군입대 전 신자들의 안정된 신앙생활을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야 합니다.
군종장교는 종교활동(선교) 외에 교육과 상담, 선도 등의 업무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군종 장교의 다양화로 군인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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