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방시설본부에서 발주 하는 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회사에 일하는 사무원이다
국방시설본부 담당자는
용역 발주건 준공 처리 하면서도
사람 봐가면서 사람 대한다
울회사에서 직급 높은 사람한테는
그사람 말에 토도 안달고 알았다고 통화하고
직급 낮은 사람한테는 그사람 고유 업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국방시설본부담당자가 질의 하는 내용에는 무조건 다 대답해야된다는 식이다.
"내 업무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 담당자인 윗사람 하고 통화하라"
고 하면 군대 속어로 나한테
"지금 발주처 담당자 한테 핑퐁 까냐"면서 그런다
일을 하려면 공평한 가운데 일을 해야되는거 아닌가?
나는 국방시설본부 소속도 아니고 그 밑에 부하직원도 아니다
발주받은 업체의 사무원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내가 그쪽 개인비서도 아니고 내 업무가 아닌 거 까지 다 알아야하고
일일이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우리 담당자한테 연락을 취해서 두번일 해가면서
국방시설본부 발주 담당자한테
일일이 보고 해야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완전 개인 비서 부리듯이 발주처 담당자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란 식이다 어이가 없다
국방시설본부 발주처 담당자가 아니라 국방시설본부장이
전화와도 나는 있는그대로 대답할것이다
발주받은 업체 직원은 발주자당당자한테
기어다녀야 할 이유가 있는가?
업무상 과실이 있으면 업무상 처리하면 될일 아닌가?
열받았는쥐 지체상금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준공일도 많이 남았는데...
준공일 못지키면 법적으로 처리하면 될일아닌가?
관공서 랑 계약하면 준공일에 서류 도착해서 14일이내 준공검사 다 끝난다
국방시설본부 얼마나 일이 제대로 안돌아가면 준공일 5일전에 서류 도착시켜 달라고나 할까?
과업지시서나 계약서류에 없는내용..을 발주처 담당자는 당연하다는 식으로 주장을 한다
발주처 담당자면 다냐??
발주담당자가 업무상 질의할 사항이 있다면
실업무담당자한테 질의하면 될일 아닌가?
업무협의는 우리회사측 실업무담당자랑 했으면
그담당자랑 결정봐야 되는일 아닌가?
업무 고유 권한이나, 결정권이나, 업무 파악도 안되는
나한테 전화해서 오만상 신경질은 다내고..
뻑하면 발주처가 하라는데 거긴 왜 토다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런 썩어빠진 권위의식 아직도 가진 사람이 있다는데
참 어이가 없다
막상 우리 회사 윗사람(업무결정권자)가 전화하면
군말 없이 걍 알았다고 하는
(나한테는 이것저것 잘도 물으면서 물어보지도 안하더만)
국방시설본부 발주처 담당자 이중인격자 같다
국방시설본부는 다 그모양인가보다
윗사람한테는 아무말 못하면서 아래사람한테는 만만하게 대하고
그런사람이 국방시설본부에서 4급이나 된다니
국방시설 본부 다 썩었다
나는 지금 임신9개월째다 병원에서 아들이라고 한다
정말 이쥐~~
이 나라에서는 내아들은 군대보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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