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축구경기때마다 해병대가 관람을 하는데 문제가 많네요.
지난 8월27일 인천VS포항 경기 관람을 하던 해병대 병 약200여명이
원정팀쪽 2층에
자리잡은후 인천서포터즈에게 욕하고 오물 던지고 물병을 던지고 걸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 같은것)찢는 행위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경기끝나고 심한 몸싸움도 있었습니다.
경기장에는 간난아기도 있는데...
해병대의 이런 행위들이 상당히 위험하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병대에서 경기 관람을 원하시는 경우 홈팀쪽이다 다른 위치에서 관람을 해주셨으면
합니다.(원정팀쪽에 자리 잡는걸 피해주세요.)
또한 이번 사건에 김구야 라는 중사가 인솔중이였는데..
인솔도중 인천서포터즈에게 병사 한명이 가운데 손가락을 펴서 욕하는 일명 뻑큐를
날려서 심한 몸싸움도 있었고.
경기 관람도중에 1.5L 물병이 달라와서 고등학생 한명이 맞았습니다.
당연히 몸싸움 도중에는 두명에 서포터즈도 다쳤구요.
앞으로 이런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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