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해방 이전부터 남북분단 6.25 동란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일제 때는 당시 반체제 인사였던 조선 독립운동가 투옥부터 차츰 좌익성향의 독립운동가 투옥으로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국가 공권력 연결과정.
여기에
인간 잔인 야만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6.25동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저절로 나름의 균형을 갖게 되는데.
6.25동란 와중에
와중에,.........
좌익계열 수형자와 개선극란자 폭력범을 합하여 처형........
이후 6.25가 끝나면서 살아남아 다시 범죄자가 되어 들어 간 범죄자들....
암암리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자본주의 모순으로 모두 피해자이다. 그때 전쟁 때 엄청 많이 보도연맹자들까지 국가로부터 처형되었다.....지강헌 무전유죄, 유전무죄,,,민주화 정부 초기 지존파의 '강령'...등등.
사이비 공산주의자들 처럼 되어서
범죄에 대한 자발적 반성이나 민주화된 의식으로 인권 주장 보다는
피해의식과 사회나 국가의 탓으로만 돌릴 충분한 이유로 작용하기 쉬운 근원...... 특히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다 국민들이 까막눈이가 아니라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시대여서 권력으로 막기도 어렵습니다.
국가 공권력으로 하는 일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지 못하겠다....
등으로 교육하는...
교도소 수용자 세계에서도 나름대로 내려오는 전통과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수 십년이 지난 뒤에도 의문사 운운 단체가 나오는 것도
그때 국가를 믿고 보도 연맹에 가입했거나 좌익으로 몰려 처형당한 억울한 귀신들이 정신이 이상한 수형자에게 깃들여 그런 짓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
한국 역사의 특수성과 맞물린 인권존중을 하려면
극히 죄질이 나쁜 자는 실제 '사형'을 집행하여,
범죄인에게 국법의 지엄함을 보이면서
처우 개선과 사회환경을 개선하는
완충작용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상범'에 대한 '사형제도'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특정 시대에 맞지 않은 '사상'이
어느 때는 매우 그러한 사상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은 역사에 허다히 많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 국가수호를 위해 성실히 임무를 다하시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의 죽음 헛되게 하지 않고
흉악한 범죄자를 양산하지 않고,
국가를 신뢰하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는 국가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국가정책은 투명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일제 때로부터 내려온 교도소 10년 이상 복역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국가 정책에 대한 오해가 말끔히 사라지도록 하는
진통은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내 여성 인권 보호대책이라는 것도 사회나 남성들의 탓으로 돌릴것이 아니라,
여성도 국민이니 현대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남녀차별없이 받은 여성들 수준에 맞게끔
어떠한 방법으로든 국가에 대한 의무부터 남성들에 상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을 건너뛰려는 어떠한 세력의 감언이설이라도
일제말기 전장터로 내몬 극소수 지식인이나
구한말 매국노 정신으로
사리사욕을 챙기려는 자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올바른 대한민국 건설에 더 이바지 될 것입니다.
자신들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남을 이끌어 내몬다.
남을 의무로 내몰며 자신들은 뒤에서 호의호식하면서
교묘한 말로 자신들의 책임은 지지 않고 안전도피처를 마련해둔다.
이러한 정신을 계승한 자들은 결코 남북한이 화해하기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분단되어 6.25동란까지 거쳐온 지 어언 55년이 되어 왔으니,
평화통일에 기여하지 않는 태도는
상호 적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음은
남한이나 북한이 마찬가지라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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