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평택 안중 플러스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현제 아파트에는 해군2함대 군인32세대 와 민간인17세대 총 49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누수로 인하여 여러 집들이 문제가 되었고 엘레베터 고장이 잦아 어린이와 여자들 그리고 나이 드신 노인까지도 여러 차례 엘리베이터에서 1시간이상 갇혀 있는 적이 있어 위험을 안고 살고 있는 저희로서는 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군인측에서 수리중단을 하고 민간인 측에 아무런 방안을 주지 못했습니다.
군인 관리관과도 면담이 거절되었으며 저희가 국방부 인터넷에 저희의 어려운 사정을 민원을 올렸지만 민간인 대표와 부회장 군인 안에서 3/2의 과반수로 찬성에 집행해야 한다. 는 내용이 그의 답변 이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군인이 32세대면 3/2 과반수 가 훨씬 넘는 수인데 그 말은 민간인은 지켜보고만 있으라는 내용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야할 군대가 이렇게 말을 하니 저희로서는 아무런 방안이 없습니다.
저희는 빠른 시일 내에 수리착공에 들어가 안전한 생활을 하는 것이며 군인들의 억지스러운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언제 또 누수 피해로 인해 엘리베이터 고장이 일어날지 모르는 실정입니다.
바로 내 집이 누수가 되고 내 식구 중 한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갇혀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저희들은 힘이 없는 민간인으로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빠른 기간에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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