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정부 호원동에 살고 있으며 집앞 100m도 안되는 거리에 호원예비군교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터 예비군 소집이 있으면 코앞의 교장을 놔두고 1시간 정도 걸리는
양주교장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호원동 예비군들은 집근처의 호원교장을 지나쳐 저멀리 양주교장으로
훈련받으러 가고있는데 이건 잘못된 예비군행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부터 예비군훈련비가 인상되어 8시간 기본교육훈련엔 차비조로
1800원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 차비로는 모자란 실정이며
그외 소집훈련이나 보충훈련으로 예비군교장에 가려면 이마저도 지급이 안되
순전히 사비로 훈련을 받으러 가야합니다.
차비를 지급하지 않으려면 훈련교장이라도 가까운데 배정해야 하지 않나요?
현재 의정부 예비군 전체 인원을 양주교장에 일률적으로 배정하고 있는데
의정부남부지역 예비군들은 호원교장에서 훈련받을수 있도록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국방의무를 하기위해 훈련받으러 가는 예비군들에게 편의 좀 제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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