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논산 훈련소로 하사관 지원해서 훈련소 입대했습니다.
헌데 22일 밤에 너무 많은 인원을 뽑았다면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답니다. 지금까지 그런 경우는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지원을 하기 위해 필기 시험과 면접에 합격하여 훈련을 받으러 가서도
이런저런 테스트를 받고 혈액검사도 하고 난후에 집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나라에서 하는 행정업무에서 지원인을 너무 많이 뽑았었고, 그게
잘못되었으니 너희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대체 무엇입니까?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 아닙니까?
군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조금 허술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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