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의 경험담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605 경좌대로 예비군 훈련을 떠났는데,
예비군도 엄연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사람들입닌다.
그런데 왜 대접은 개시키보다 못한 대접을 하는지?
교육한다고 해놓고선 앉혀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고
(아...움직이지 말라고 한거였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6-8시간동안 견디는 것이 예비군 훈련인가?
요새 월급이 8만원이라는데....
예비군은 보상금조로 3일에 2000원을 준다.
장난하나?
예비군들이 군복 벗고 사회에 나가면 일당이 얼마인줄 아나?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국방부 직원분보다 일당이 높다....
예비군 훈련이 뭐하는 건지....왜 갔다 오면 그냥 잠만자고 아무것도 못하게
방에다가 몰아놓고 자기들 바쁘니까 가만히만 있으라고 하는지...
차라리 독서나 하게 책이나 가지고 오라고 하면 책이나 읽지요...
노래방, 당구대, 등등이 있으면 뭐하나 예비군들이 너무 많아서 노래방에서 자는데!
인원 생각못하고 배정하나?
국방부에서, 병무청에서 하는 게 뭔가?
그렇다고 미사일을 개발을 하나.....뭐 할줄아나??
그리고, 간부가 올때만 잠깐 예비군에게 말걸고, 교육하는 척만 하고,
간부가 가면 아무것도 하지말라니....예비군이 인형인가?
그리고....융통성이란건 어디다가 날려보내냈나? 북한이 미사일 날릴때 같이 날려보냈나?
오늘 두시에 퇴소를 하게 한다고 하고선 지금 3시가 넘도록 버스안에서
나오지도 몬하고 있다.
10대가 다 와야지 출발시킨다고 간부가 그랬단다...
어느 멍청한 간부인지...융통성 공부는 빵점이군...
예비군들을 수용몬하면 다른 부대로 배정을 했어야지....
그냥 막 집어넣게 한 건가?
국방부장관........?
사람을 그냥 창고에 박아두신거죠...이 행위는....완전히 고문받는 느낌이죠...
좀 제대로된 예비군 훈련을 하라.
참고로 저는 인터넷으로 예비군훈련을 받게 하면 어떨까 한다....
가서 하는 일도 없고, 군복무하시는 분들도 바쁘다고 하는데....
왜 인터넷교육은 고려안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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