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열악한 환경을 이제서야 아셨단말입니까 국방장관님...
가장 복무환경이 좋아야할 전방에서조차 국방장관이 입을 벌릴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는데 후방에는 더 열악한 환경이 없다고 누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습니까.. 미국 일본 중국과 비교되어서도 절반에도 못미치는 군의 환경을 이제라도 누군가 느꼈다니 다행입니다.
새로 부임하실 국방장관님은 가장먼저하실점이 바로 병무청 신체검사를 개선해야만 합니다.
병무청 신체검사는 형식일뿐 전혀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할수 없습니다. 그저 구두로 확인하고 넘어가는 그런 형식적인 검사 언제까지 놔두실겁니까. 아프다고 해도 믿어주질 않는 검사관들과 정신이상은 전혀 잡을수없는 현행 검사로는 이번 김일병과같은 안타깝고 무서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복무중에도 일정기간동안 장병들의 정신적 육체적 관리에 더욱 실속있는 더이상은 허울뿐이아닌 검사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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