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해군인데 서해에 무인도에 있다고 들었어요.
친구의 군생활을 들어 보면 저도 조금만있으면 군대에 가는데...
제친구가있는곳은 대장이라는 사람이있다네요. 저녁8시 넘고 어쩌다가 10시 12시까지 작업이라는것을 한다네요... 쉬는 날도 없이 주말도 보내지 못한다구 하더라구요.. 제친구가 굉장히 힘들었었나봐요..
군대 가서 규칙적인 생활하고 처음 휴가 나왔을때는 살이 쪄있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살이 많이 빠져서 해골 보다도 더 해골같은...모습이더라고요 저도 군대에 가야 하는 남자인데.. 친구의 모습을 볼때면 군대란곳은 가기가 싫다는 생각 바께 들지 않더라고요. 친구는 그 섬에서 나올려고 상담도 하고 그런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있나봐요.. 제친구가 너무 불쌍해요 이러다간 정말 살이 더 많이 빠지고 군대란곳을 가서 더 그런지.. 더 헬쭉해지고.. 친구는 괜찮다고 하지만.. 연락도 되지 않고.. 굉장히 힘든것 같더라고요.. 군대란 곳의 삭막함 배제된곳.. 그런곳에 저는 정말로 가기 싫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어떻게 친구가 빨리 섬에서 나왔으면 좋겠지만.. 빽이라는 것도 없고..
어떻게 나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ㅠ 친구를 나오게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안쓰럽고.. .좋은 답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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