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요즘 군대 기강이 흐려졌다고는 하지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가정을 소홀히 다뤄서야...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데..
들은 얘기로는 속초시 동부아파트 105동에 사는 이모원사라는 분의 아내되는 A라는 사람이 교동에 식당을 하는데 같이 동업하는 사람의 아내B씨에게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할수 없는짓을 했다고 하더군요
동업을 하고 난 후에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게에서 잠을 자고 오는 날이 많아진 남편때문에 양양에 가게를 하고 있는 B씨가 가게 문을 닫고 저녁1시가 넘은 시간에 남편을 찾아갔더니 불꺼진 가게에서 안으로 문을 잠그고 동업하는 A씨와 같이 잠을자고 있었다고 태연하게 말을해서 기가 막히고 순간 불결하다는 생각에 그냥 말없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나중에 간통으로 집어넣으려고 재차 확인하며 녹음까지 해놨다고 합니다.
그후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때문에 B씨가 친정엄마와 같이 가게에 찾아갔더니,A씨는 가게에 딸린 방에 엎드려 있고 동업하던 남편이 등위에 올라앉아서 안마를 해주는 거라며 몸을 주무르고 있었고 A씨는 너무도 태연한듯이 피곤하면 서로 안마도 해줄수있는거 아니냐며 왜 가게는 찾아오고 그러느냐고 되려 큰소리를 쳤고 그자리에서 크게 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정있는 여자가 동업한다는 핑계로 다른남자와 한방에서 단둘이 같이 자고 서로 올라탄채 안마를 해주는게 어떻게 당연하다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A씨는 B씨의 집까지 찾아와서 남편과 이혼하고 깨끗이 갈라서라며 왜 이혼안하고 질질 끄느냐며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 A씨의 남편인 이모원사를 찾아가 모든상황을 얘기하고 알아서 가정을 챙겨줄것을 얘기했지만 결국 B씨는 이혼을 하게되고 아이들까지 만나지도 못하게 되고 말았답니다. 그후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은 B씨는 면접교섭권을 신청하게 되고 법원에서 강제결정문까지 받게 되었지만 남편은 이사를 간후였고 집주소를 알기위해 B씨의 친정부모님이 가게로 찾아갔지만 B씨의 남편도 아닌 A씨로부터 차마 입에 올릴수도 없는 갖가지 욕설들을 퍼붓고 부모님들을 내 ?았다고 합니다.
동업한다는 이유로 남의 가정사까지 참견하는 A씨의 처사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이건 분명 동업을 가장한 불륜이 틀림없습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남의 가정사에 콩나라 팥나라 모든일에 관여할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A씨의 그런행동거지들을 수수방관 하듯 지켜보는 이모원사는 도대체 가정을 어떻게 지키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군대 이곳저곳에서 좋지않은 소식들로 저녁뉴스를 장식하고 있는데 군대기강이 아니 군인들 한명 한명이 어떤정신상태로 군을 이루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하는것인지 정말 믿음이 가질 않는군요
이런 안좋은 소문이 특히나 부대가 많은 강원도에 전체에 퍼진다면 아마 애쓰고 있는 군인가족들에게도 분명 피해가 가리라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훌륭한 군인 분들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올바른 군인정신이야말로 자신의 가정부터 똑바로 지키는것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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