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장이 자기의 신변에 좋지않은 일이 생길까봐 국방부에서
검열이 나와 좋지 않은 말이나 원인규명을 나오면 그 중대를
해체시키겠다고 폭언하고, 결국 한건 올려서 보기좋게 한 중대를
해체 및 보직해임 등의 징계를 내렸다니.. 중대해체라는게 그렇게
쉬운건지, 사단장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히 쓰려다가 남자친구가 너무도 청천벽력같은 일에 정신이
없어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했는데 의지와 다르게 일이 풀려서
혹상하다며 자신이 해결하겠다기에 꾹 참고 있습니다. 사단장에게는
중대를 해체시키면 어떠한 신분상의 해가 되지 않는지, 또 부당하게
일이 진행되었다면 진상조사를 다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 분들, 특히 국방부 관계자분들께
답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정말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열심히 군생활 해보겠다고 융통성없다고 생각되리만큼 애인 내팽겨치고 일만 매달린 남자친구가 가여워서라도 또 개인시위를 해서라도 진상규명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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