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고소인의 자(김도완) 육군 3765부대 3중대 3소대 일병으로 현역 복무자로서 2004. 6. 29일 입대하여 충실한 군 생활을 하고 있던 자로서 2004. 12. 4일 건강한 상태로 상면한 후 동년. 동월 18일 급작스런 부대장 중령 양충희로 부터 연락을 받고 확인한 바 동부대 상병 김길환으로 부터 이유없는 구타를 당했음을 알고 부대장 지시로 인하여 사건 진정차 휴가를 받고 동년 12월 23일 안산 고려대학 안산 병원에 5일간 입원 후 (진단서 첨부) 복귀 시켰으나 구타에 의한 장애 증세가 악화된 관계로 부대장 지시로 동년 12월 31일 수도 통합병원에 입원 시킨 후 동년 1월 4일 병원으로 면회 갔으나 군의관 (대령 신원철)으로 부터 정신분열 증세 판정 받았음(진단서 첨부)
2005년 1월 28일 병원 연락후 상담시 현재 병적 급수 5급 관계로 만기 전역 근무가 불가능 하므로 (병적 급수 3급) 급수변경 및 약한 보상조건으로 의병제대 권유를 받았습니다.
의병제대 불만시 민사로 가능하다하여 예속부대장(중령 양충희)를 면회하고 민사소송을 하기 위해 사건경위(진술서)를 요구했으나 "옷 벗을 준비가 됐다" 는 절대 절명의 과오를 감당치 못해 진정하오며 가해자 상병 김길환, 분대장 총재로 부터 수신된 내용 공개 합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식을 바친 부모로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방의 지휘관들의 불성실에 절망하는 심경으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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